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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신개념 소형아파트 평면 이문,상도 동시분양에 적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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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1-10-25 | 조회 | 29004 |
|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신개념 소형아파트 평면을 개발 10차 동시분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차 동시분양에서 이문동 과 상도동에 각각 648세대 와 431세대를 공급하는 삼성물산은 총분양 세대수의 41%에 달하는 20평형대에 갖가지 아이템을 적용, 소형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성은 최근 실수요자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되고 소형 임대아파트에 대한 요구가 많아져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고객니즈를 최대한 수용한 소형아파트를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은 지금까지 소형평형 분양에 적용했던 상품요소중 소비자의 호응이 높았던 것들을 모아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20평형대 아파트를 제공한다. 이번에 적용되는 아이템은 ▲수납만족아파트 ▲맞춤형아파트 ▲보조주방 확장형 발코니 ▲텃밭제공 등이다. ▲ 평형은 소형, 수납공간은 중대형 아파트 거주자의 가장 높은 불만사항으로 꼽히는 수납문제를 (수납공간 부족, 수납공간 획일화, 수납공간 불가변성) 해결하기 위해 삼성이 연세대 주거환경학과와 1년간 공동으로 연구한 평면으로 작년 4월 용인 마북리 분양에 첫 적용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이문 과 상도에 수납율을 85%이상 끌어올려 고객만족을 실현할 방침이다. 수납만족아파트는 ▲화장실 수납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욕실 매립형 수납공간 적용 ▲전면 발코니의 창고 공간에 깊이를 주는 ㄱ자형 전면 발코니 창고 적용 ▲자녀방에 부족했던 수납공간 확대 적용 ▲신발장에는 스포츠 용품의 수납과 다양한 높이의 신발등 수납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평형에도 안방/욕실 과 드레스룸 맞춤형 적용 맞춤형 아파트는 기존 벽식아파트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안방과 부부 침실, 부부 욕실 및 드레스룸, 거실 공간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설계다. 삼성은 이번 동시분양에 안방 욕실과 드레스룸을 선택할 수 있게 옵션제 적용하고 가변형 침실 및 주방 선택권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보조주방 확장형 발코니 삼성물산은 금년 3월,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부설계공모전서 제안된 아이디어 중에 보조주방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점에 착안, 별도의 확장형 발코니를 만들어 보조주방 공간을 제공한다. 확장형 주방 발코니에 보조 주방 설치로 음식 요리시 생기는 냄새가 세대 內로 들어오지 않아 세대 내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삼성물산 주택부문 설계팀장 장준부장은 "대형평형대에 적용되던 보조 주방이 20평형대에도 적용되어『來美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모든 수요자로 확대된 것이 특징" 이라고 말했다. ▲전면 발코니 화훼공간제공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나만의 개성적인 발코니를 가꿀 수 있도록 거실 발코니를 확장해 텃밭을 제공한다. 아파트 발코니가 1.5M에서 2M로 넓어짐에 따라 최근 발코니에 텃밭이나 수족관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수납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소형평형대에서는 대부분 발코니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예가 많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래미안 이문 과 상도동 20평형대에 화훼공간을 만들어 수납율 85%이상을 확보하고 화훼공간을 만들어 텃밭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형 그 이상의 소형아파트" 하반기 첫 동시분양물량인 이문과 상도에 선보일 삼성래미안의 Key Word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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