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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삼성물산, 올 연말까지 입주 물량 4,547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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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1-10-05 | 조회 | 23244 |
|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올 4분기에 총 4,547세대의 신규 입주를 위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형별로 20평형대가 868세대, 30평형대 1,825세대, 40평형대 1,509세대, 50평형 이상이 345세대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2,922세대로 4분기 입주아파트의 64%를 차지하고, 수원 영통지구 714세대, 대구 317세대, 울산 594세대다. 이중 12월 입주예정인 도곡주공 재건축아파트는 프리미엄이 2억원을 호가한다. 전체 732세대중 397세대가 일반분양이었는데 높은 프리미엄 형성으로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투자열기를 조성했던 단지이다. 삼성물산 마케팅실의 곽재민 마케팅팀장(45)은 “4분기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중소형 평형이 많은데다 강남,강북에 골고루 퍼져 있어 전월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올해 총 1만 3천 431세대의 입주를 마무리하게된 삼성물산은 99년 이후 3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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