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너무나도 뚜렷한 래미안에 산다는 것. 살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처음 이사올 때 '조경이 정말 멋진 곳, 최고인 곳!' 이라는 말을 듣곤 했는데요.
그렇게 말로만 전해듣는 것과 직접 살았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죠 :)

정말이지 말 그대로였습니다.
1년 내내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
그 느낌으로 인해 생활의 질과 격이 올라가는 기분좋은 삶의 변화를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을 나서는 순간, 바로 펼쳐지는 초록풍경길은 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고 기분좋은 느낌으로 만들어줍니다.
순간 순간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주변을 둘러보면 온통 커다란 나무와 형형색색의 꽃과 식물이 가득하죠 :)

'짹짹짹' 예쁜 새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눈부신 햇살과 함께 새들의 노랫소리에 잠에서 깨곤 하는데요.
그때마다 딱 그런 생각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래미안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

래미안이 우리 집이 된 그날, 그 순간부터, 우리 가족의 산책길은 언제나 행복하고 여유로웠습니다.
가족의 산책이 중요한 하루의 일과가 되어버린 요즘.
하루하루 래미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이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설레는 춘삼월부터 4월 말까지 계속 이어지는 목련과 벚꽃,
온갖 봄꽃의 향연은 집 자체가 커다란 공원이 되어버리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디 멀리 나갈 필요가 없었죠. 4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겪을 수 있다는 말, 절대 허언이 아니랍니다. 

따스한 봄을 지나 여름, 가을로 이어지는 문턱.
매일매일 출근하기 싫어지는 날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산책하고 싶어지고,
아름답고 여유로운 래미안의 정원을 온몸으로 고스란히 느끼고 싶어지는 나날의 연속이었죠. 

집에서 바라보는 온갖 봄꽃의 다채로운 향연과,
한여름 하늘높이 뻗어가는 시원스러운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게 정말 행복이구나, 이게 바로 래미안의 차별적인 라이프스타일이구나' 싶습니다. 

그렇게 가을이 깊어가고 낙엽이 하나둘씩 떨어질 때쯤이면, 추운 겨울에 대한 기대감(?) 피어오르기도 하죠 :)
제가 살고 있는 래미안은 유독 겨울이 더 기다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겨울이 되면 소복히 쌓이는 함박눈에 모든 아이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달려나옵니다.
처음 래미안에서 겨울을 지낼 때는 정말 어찌나 놀랐던지..
유년시절, 친구들과 함께 하루종일 눈썰매를 타고 눈싸움을 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던 그날 그때가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아파트 전체가 마치 거대한 눈썰매장이 되어버린 듯,
모두가 친구처럼, 가족처럼, 누구하나 어색해하지 않고 다같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정말 모든 세대에서 커다란 눈썰매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모두가 래미안의 겨울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1년 4계절의 경이로움을 매일 집에서 느끼며 살아가고 있죠. 

매년 겨울마다 한컷 한컷 담았던 래미안 아이들의 눈사람입니다.
제법 커다란 눈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의 옆에는 세상 가정적인 래미안의 아빠들이 함께하는 가슴 훈훈해지는 풍경을 목격할 수도 있었죠 :)
저 또한 그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뚜렷한 4계절을 집안에서 매일 만끽하는 즐거운 생활. 그 자체가 행복이 되는 래미안 라이프.
그 생활을 벌써 3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특별한 삶.
래미안을 선택한 제 자신이, 우리 가족이 매일매일 만족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래미안은 크고 작은 나무가 참 많습니다.
온갖 식물도 넘쳐나죠.
단지를 산책하면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식물의 이름을 보고 접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친화적인 교육이 되기도 합니다.
단지 안에서 잠자리를 잡기도 하고, 풍뎅이와 여치를 아이와 함께 잡고 놓아주는 놀이를 할 수 있는 곳.
그때마다 4계절 내내 자연을 선물해주는 우리 래미안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온가족이 단지를 그저 아무말 없이 걷고 걸어도 그 자체가 마냥 즐겁기만 하죠. 낮에도 밤에도, 언제든 아름다운 자연과 계절을 느끼기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 래미안은 예쁜 강아지들도 참 많습니다.
산책을 나설 때마다 만나는 예쁜 강아지들과 사람들.
그렇게 하루하루 쌓여가는 정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티는 래미안을 살아가는 오늘,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산책로에 자연이 함께하고 있고, 4계절의 뚜렷한 변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산책을 위해 멀리 공원까지 나갈 필요도 없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위해 어디든 나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단지를 한바퀴 두바퀴, 천천히 걷는 것. 그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특별한 생활.
래미안 라이프는 4계절의 변화, 그 자체가 삶의 힐링이 되는 매우 독특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우리 래미안은 커뮤니티 센터도 으뜸입니다.
입주민의 편의와 여유로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커뮤니티 센터의 다양한 노력이 정말 돋보이는데요.
저와 아내, 딸아이도 1년 내내 즐겨찾고 있는 래미안의 자랑거리이기도 합니다. 

각 세대에 제공된 카드키로 커피와 각종 음료를 결제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카드키가 당장 없어도 괜찮아요.
매월 2회까지는 쿠폰을 제공하기도 하고, 동호수를 확인하면 바로 마실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데, 가장 인기 좋은 메뉴는 라떼입니다.
커피와 우유의 황금비율!
한가로운 주말 오후가 되면 기분좋은 산책과 함께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이 삶의 질을 높여주곤 합니다. 

커뮤니티 센터 안에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장과 골프장, 사우나 시설도 있습니다.
매일 이른 아침부터 비지땀을 흘리며 건강을 관리하는 분들을 참 자주 보는데요.
저도 몇개월동안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몸을 다져보기도 했습니다.

각종 운동기구에 대한 시설 관리도 꼼꼼하게 잘되고 있고, 위생 관리도 어찌나 꼼꼼하던지.
가격도 시설도, 모두 일반 헬스장이나 골프 연습장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 가장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참, 개인 PT도 받을 수 있고 실제로 받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비용도 외부 헬스장에 견줄바가 아니죠.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인만큼,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어 만족감이 더욱 높습니다. 

하늘로 곧게 뻗은 소나무, 팽나무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습니다.
3년을 살아도 아직도 이름을 다 알 수 없을만큼 수많은 식물과 나무가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곳.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래미안의 눈부신 조경을 다른 아파트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을 하던 도중 불현듯 갑자기!! 집에 마구마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그런 곳.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싶어지게끔 하는 곳.
제게는 래미안이 바로 그런 곳이었습니다.
4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 속에서
보다 삶이 안정적이고 풍요로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
래미안에서의 삶은 1년 내내 그런 여유로움으로 가득합니다. 

※ 본 게시물은 김포 풍경마을 래미안에 살고 계신 황*원님의 래미안 라이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