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신혼집이자 제가 애정하는 아파트!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소개합니다.

처음 신혼집을 알아볼 때 남편 직장(강남)에서 30분 이내, 커뮤니티 잘 되어있는 신축,

주변 상권, 1,000세대 이상의 세대수를 조건으로 두고 알아보러 다녔었는데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모든 조건에 딱 부합해서 이 곳으로 신혼집을 정하게 되었어요.

이 곳에 거주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잘 가꿔진 조경을 보며 감탄하곤 합니다.

봄에는 예쁜 꽃들이, 여름에는 푸릇푸릇 풀들이

가을에는 불긋한 단풍잎이, 겨울에는 군데군데 설치된 크리스마스 조명까지

매 계절마다 바뀌는 조경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특히 저는 꽃이 만개하는 요즘 같은 봄의 조경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단지를 걷기만 해도 꽃구경 온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참 좋아진답니다.

군데군데 앉아서 이야기 나누고, 차 한 잔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조경을 느끼기 참 좋아요.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곳은 단지 중심으로 들어온 자연,

대모산에서 내려오는 시냇물을 형상화한 물길이 흘러 바쁜 도시생활에 자연의 여유로움을 주는 공간이에요.

무더운 여름날 이곳에 앉아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면 피크닉 나온 기분이 물씬 든답니다.

저희 아파트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바로 조식과 중식인데요.

식사는 메인 메뉴와 반찬, 뷔페식 샐러드바로 나오고

매 끼니마다 2가지 메뉴가 나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매주 특식이 나오는 날에는 유명 맛집 스테이크, 장어덮밥, 삼계탕 등

외식으로 먹으면 비싼 메뉴도 만 원대에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아파트에서 제일 잘 이용하고 있는 커뮤니티 센터입니다.

세대당 월 4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답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원한 사우나와 최신 기구가 갖춰진 헬스장은

래미안 블레스티지에서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공간인 것 같아요.

안면인식으로 입주민만 입장할 수 있어서 쾌적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어요.

저는 기본 커뮤니티 외에 수영, 골프 레슨을 받고 있는데요.

수영 강습은 주 2회에 월 4만원으로 아주 저렴하고, 잘 가르치셔서 특히 추천하는 강습이에요.

원래 자유형만 할 줄 알던 제가 두 달만에 배영, 평영, 접영까지 배웠답니다!

단지 내에는 총 3개의 카페가 있는데

그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PINUS GALLERY 카페입니다.

단지 내 유일한 야외에 있는 카페인데,

통창에 주변에 나무와 꽃들이 많아 힐링 되고

조용조용한 분위기라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에요.

실제로 카페에서 공부하기 좋아하는 입주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곳이라

주말 낮에는 자리 잡기 어려울 때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곳은 도서관이에요.

책이 분야별로 있고, 일주일에 3권씩 도서 대출도 된답니다.

저는 주로 책을 읽거나 블로그를 쓸 때 이용하는 곳이에요.

이렇게 글로 정리를 해보니 왜 제가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큰 애정을 갖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것 같아요.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하루하루가 즐거워지는 공간

그게 바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매력 아닐까요?

제가 너무 애정하는, 한 번쯤은 꼭 소개하고 싶었던 래미안 블레스티지!

앞으로도 더 많은 래미안 블레스티지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 )

※ 본 게시물은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살고 계신 앰버서더 김예진님의 래미안 라이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