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단지가 초록색으로 물들며, 초여름이 다가왔음이 느껴지는 6월이에요.

에너지 넘치는 7살 아들과 함께 사는 우리 가족은 마치 하나의 테마파크 같은 래미안 단지 안에서

늘 신나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주말 일상을 통해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잠수교와 세빛섬 뷰를 한 눈에, 스카이카페11

한가로운 주말 아침,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마친 우리 가족은 래미안 테마파크를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와요.

래미안 테마파크란 단어는 우리 단지 안에 수영장, 키즈 캠퍼스, 다이닝, 카페 등

다채로운 시설들로 가득해 우리 가족이 만든 아파트 애칭이랍니다.

래미안 원베일리에는 각기 다른 매력의 6개의 카페가 운영 중인데요.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엔 잠수교와 세빛섬 뷰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스카이카페11로 향한답니다.

한강변에 맞닿아 있는 스카이카페는 브런치메뉴부터 베이커리, 커피, 빙수 등 계절메뉴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높은 층고에 널찍한 카페라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특히 탁 트인 야외테라스는 요즘 같은 봄, 초여름에 빛을 발하는 공간인데요.

산들산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기 딱 좋은 공간이랍니다.

(왼쪽부터) 북카페 / 스카이카페9 / 지하 카페

그 외에 지상 카페, 지하 카페, 북 카페도 각각 가진 매력이 달라 그날 컨디션에 따라 골라 가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스카이카페9는 핫한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어 커피도 즐기며 문화생활까지 덤으로 할 수 있어요.

현관문에서 3분이면 외식 가능! Restaurant O

점심 시간이 되었네요.

보통 주말 점심 식사는 단지 내 다이닝 공간인 Restaurant O에서 해결합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다이닝에서는 중식과 석식을 이용할 수 있어

신세계강남 식당까지 가지 않아도 단지에서 외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얼굴 인식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도 선택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해요.

블링블링한 조명과 화사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다이닝 공간은

영양가 높은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주 새롭게 바뀌기에 이번 주 메뉴를 뭘까 하고 기대하며 방문하게 돼요.

7살 아들 입맛에 맞는 키즈 메뉴도 있기에, 오늘 아이 반찬은 무얼해주지 하는 고민을 덜어주는 고마운 공간이에요.

음식이 로봇 서빙으로 이뤄지기에 제 아들이 참 좋아하는 공간이죠.

단지 안에서 즐기는 수영장, 헬스장, GX 수업

점심을 든든히 먹었으니 에너지 넘치는 제 아들은 아빠와 함께 수영을 하러 갑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단지 내에 수영장, 사우나, 골프장, 그리고 농구와 배드민턴, 탁구를 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아이들의 놀이터, 키즈 캠퍼스가 있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돼요.

수영장 바로 옆은 썬큰가든이라 창을 통해 수영장 안을 볼 수 있답니다.

남편과 아이가 수영하는 모습 보는 것도 제 즐거움 중 하나에요.

남편과 아들이 수영하는 동안, 저도 건강을 위해 헬스장으로 향합니다.

평일 아침에는 GX실에서 요가 수업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삼성물산 어플인 홈닉을 통해 필라테스, 수영장, 배드민턴 등 다양한 강좌를 신청해 운동을 배울 수 있어요.

현관문에서 1~2분만 걸으면 수준 높은 운동강좌를 저렴한 수강료로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빼놓을 수 없겠죠!

비가 와도 걱정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아이들의 실내 놀이터, 키즈 캠퍼스에는

거대 트램폴린이 있어 제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예요.

또한, 실내 체육관에서는 성인 운동 강좌뿐 아니라 키즈 체육 수업도 운영중인데요.

제 아들도 친한 친구들과 체육 수업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아들의 체력도 튼튼, 교우관계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수업이에요.

상상력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공간, 영어 어린이 도서관

체력을 단련했으니, 이제 마음과 머리 성장을 위해 도서관에 들려줍니다.

책을 좋아하는 제 아이가 주 1회는 꼭 들리는 공간, 바로 원베일리 도서관이에요.

래미안 원베일리에는 일반 도서관과 영어 어린이 도서관 2곳이 운영중이고, 도서관에는 늘 인기 있는 신가으로 가득차 있답니다.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입장해 책을 볼 수 있고요, 유료 회원제를 하면 대여도 가능하기에 아이와 애용하는 시설이죠.

우리 보석 놀이터에서 만나!

래미안 원베일리하면 놀이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밤에 빛나는 보석 놀이터부터, 나무 놀이터 등 컨셉이 다른 놀이터가 무려 7개나 있어 아이들이 모여 놀기 참 좋아요.

평일엔 유치원과 학원 스케줄로 잠깐씩만 놀기에, 주말에는 놀이터 도장깨기 하듯 즐기는 아들이랍니다.

특히,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만들어진 일명 보석 놀이터는

밤에는 반짝반짝 오색빛깔로 빛나기에 해가 진 밤에도 안전하게 놀기 참 좋아요.

덕분에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를 겨우 달래서 집에 들어온답니다.

낮과 밤이 다른 매력적인 산책길

신나는 주말을 뒤로 하며 우리 가족의 마지막 스케줄인 산책을 합니다.

래미안 원베일리에 거주하며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조경이에요.

2,990세대가 거주하는만큼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대형 아트월을 배경으로 하는 연못과 분수 등 조경 구성이 무척 다채롭답니다.

가족과 함께 단지를 산책하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조경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기 참 좋아요.

특히,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다른 매력을 보여준답니다.

은은하면서도 아트적인 조명과 어우러진 단지를 즐기는 것이 즐거워,

요즘처럼 밤공기가 선선한 날엔 밤산책을 빼놓지 않고 하고 있어요.

한 주 동안 있던 일들을 다시 이야기해보고, 다음주에 있을 스케줄을 정리하며 우리 가족은 주말을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래미안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저희 가족의 일상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지루할 틈 없이 알차게 짜여진 스케줄은 모두 래미안 단지 내에서 이뤄진 것이랍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무럭무럭 자라나게 해주는 래미안 테마파크,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우리 가족은 오늘도 즐거운 주말을 잘 보냈습니다.

※ 본 게시물은 래미안 원베일리에 살고 계신 앰버서더 박혜미님의 래미안 라이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