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이 삶을 바꾼다."

반포에 자리 잡은 지 이제 일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지만,

이곳에서 살아간다는 건 여전히 매일 새롭게 다가옵니다.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번잡하지 않고, 가족의 리듬에 맞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하루들.

'살기 좋은 곳'이라는 말이 관념이 아니라, 몸으로 체감되는 현실이라는 걸 요즘 느끼며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서의 일상과 주변의 풍경을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단지 안에서 만나는 리조트, 래미안 원펜타스 커뮤니티

세대당 4평 규모(총 2,564평)의 래미안 원펜타스 커뮤니티는 강남권 최고 수준.

실제로 입주 이후 저희 가족은 단지 밖을 나갈 일이 현저히 줄어 집순이/집돌이가 되었습니다.😂

수영장만 해도 유아풀부터 시니어풀, 체온유지풀과 4개의 25m 레인이 구성돼 있어요.

이제 막 유아풀에 적응을 시작한 저희 아이들은 무더운 요즘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기 무섭게 수영장에 가자고 노래를 불러요.

언제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래미안 원펜타스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테크노짐'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시설 또한 고급호텔을 방불케 하는데요.

저는 이사오기 전까지 동네 체육관을 꾸준히 이용해왔어요.

그런데 제가 좀 게이른 편이라 궂은 날씨나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집 밖을 나오기가 무척 싫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금은 날씨에 관계없이 넉넉한 공간에서 대기없이 체력단련을 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나설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아요.

또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저는 도서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유아동부터 소설, 원서까지 다양한 장르가 있어서 아내와 함께 책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해요.

최근에 여기서 <쇼펜하우어 인생수업>을 발견하고 읽었는데 이 책이 저에게는 육아의 피로감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식사는 카페테리아에서 간편하게 해결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평일엔 점심·저녁, 주말엔 아침·점심을 제공해 오늘은 뭘 먹지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줄여줘요.

[ 특식으로 나온 사케동과 원펜타스 수제버거 ]

어느 시간대에도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들은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도 일상에 여유와 편안함을 더해줍니다.

이처럼 도심 속에서도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래미안 원펜타스에 와서 가능해진 일상이에요.

👶안심하고 보내는 첫 사회생활, 단지 내 국공립 원펜타스 어린이집

아이 둘을 키우는 처희 부부에게 단지 내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시설 그 이상이에요.

무엇보다 단지 안에 위치해 있다는 점은 부모로서 큰 안심이 됩니다.

외부 통학 차량에 의존하지 않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도보로 1~2분이면 등하원이 가능하니까요.

정원의 70%를 거주민 우선선발해서 요새 치열한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경쟁에도 큰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었어요.

래미안 원펜타스는 또한 지상에 차없는 단지로 아이들이 안전사고 걱정없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데요.

등하원부터 놀이터와 커뮤니티 식당 등 부대시설까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서 다닌답니다.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조경과 디자인

래미안 원펜타스에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선정에 빛나는 선큰모스가든을 포함,

370년 된 보호수의 더트리가든 등 알차고 쾌적한 조경시설들이 곳곳에 있고,

어디서도 눈에 띄는 외관은 2025 런던디자인어워즈에서 건축디자인 부문 '금상'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했어요.

저희가 청약에 당첨돼서 처음 방문했을 때에도 선큰가든의 폭포수와 멋진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해주셨는데요.

지금은 아이들의 산책과 놀이장소가 되었네요.😂

외관 또한 주변을 지나가는 분들이 저희 단지를 가리키며 특색 있고 멋지다는 소리를 하실 때마다 내심 어깨가 으쓱해져요.

🚗지하 드롭오프존, 예술과 환대가 만나는 공간

지하주차장에 진입하면 호텔신라 로비의 비즈작품으로 유명한 박선기 작가님의 미술작품을 중앙에 배치한

회전형 드롭오프존을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데요.

마치 갤러리나 호텔에 방문하는 것처럼 쾌적한 환경과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답니다.

콜밴이나 택시를 이용해 공항 등을 오갈 때에도 정말 편리해요.

세대당 2.14대의 넉넉한 광폭주차장과 전 세대 지정주차제를 실시해서

주차공간을 찾는데 절약되는 시간은 외부에 오갈 때마다 점점 크게 느껴진답니다.

🌉고급 아파트의 상징, 스카이브릿지와 세대 내 쓰레기 이송 설비

지상 30층 높이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는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입주민만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전망대이자 휴게 공간이에요.

한강과 관악산 및 우면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멀리 롯데월드타워까지도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스카이라운지의 천장은 밤하늘의 은하수를 상징하는 크리스탈 조명 간접등을 설치해서 야간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요.

공간이 정말 넓고 쾌적해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어요.

지인들을 초대하면 이곳에서 꼭 티타임을 가지는데 왠지 대화가 잘 풀리는 기분도 들고요.😂

최근에는 눈꽃빙수도 판매를 시작했답니다.

참, 세대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에요.

아이들이 어려서 기저귀부터 생활쓰레기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 편인데요.

매일매일 치우고 버리러 가는 것도 일이었거든요.

이 곳에 오고 부터 집안/현관에서 바로바로 해결하다 보니 정말 너무 편하고 부담이 없어졌어요.

이렇듯 눈에 보이는 도심 전망과 자연의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이 공간과

눈에 보이지 않는 쓰레기 설비의 섬세한 편의성도, 래미안 원펜타스에 살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에요.

래미안에 직접 살아보니 '좋으니까 가치가 쌓인 것'이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자연과 예술, 교육과 안전, 그리고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까지.

래미안 원펜타스는 아파트라는 말로 다 담기지 않는, 삶의 질 자체를 높여주는 집이란 걸 매일 실감하고 있어요.

다가오는 오늘 밤도, 내일 아침도,

이곳에 사는 것이 만족이고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면,

그건 '집'이라는 공간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아닐까요?

※ 본 게시물은 래미안 원펜타스에 살고 계신 앰버서더 하재훈님의 래미안 라이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