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습도조절과 건강관리로 동장군 이겨내기

안녕하세요, 래미안 愛디터스로 활동중인 율맘입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 이제는 실내활동을 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실내가 건조해지면 기관지 건조로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체내의 수분보충이 아주 중요한데요. 

몸 안의 수분이 충분하면 호흡기질환의 예방은 물론 체온까지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우리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이 30% 높아진다고 하니, 꼭 잊지 말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실내온도와 습도 유지 및 충분한 휴식과 수분보충에 힘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적정 온도는 18~22도 습도는 40-60% 라고 하는데요.
습도가 너무 높으면 세균들이 쉽게 번식하고 반대로 습도가 낮으면 다양한 질환들이 유발한다고 합니다.

가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하여 요즘에는 식물, 숯, 어항을 활용한 천연가습이 대세인데요. 

관엽식물은 광합성작용으로 잎에서 산소와 수분을 배출하므로 공기 정화와 습도를 조절합니다.

건조한 경우에는 가습기, 숯, 그리고 작은 수족관과 식물들을 키우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아이들이 작은 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 것도 있고요, 작은 수족관 하나로 집안의 건조함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 

숯은 자연적으로 실내 습도조절을 도와준다고 해서 특히 피부질환이 있는 가족들이 있다면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겨울에 먹으면 좋은 차를 소개해드릴텐데요. 미세먼지로 인해서 외출이 꺼려지는 날이 많아지는 요즘! 

배도라지청은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웰빙차랍니다.

따뜻한 물에 연하게 타서 수시로 마셔주셔도 좋은데요.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게 해주고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해요. 

실제로 저희 집 막내 아들도 심한 후두염에 걸려 하루에 한잔씩 은은하게 타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유자청입니다. 유자 역시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켜주고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답니다. 

유자는 레몬의 3배의 비타민C가 함유되었고 피부미용에 좋은 유기산이 들어있다고 하니 

유자청을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엽식물을 옆에 두고 작은 수족관의 물고기들을 돌보면서 따뜻한 유자차 한잔으로 기분전환도
해보는 것도 실내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지요.

추운 겨울이라도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