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래미안의 뉴노멀라이프 - '홈방역' 이렇게 챙겨봐요~

코로나19 이후 과거에는 정상, 즉 노멀(Normal)이라고 통용되던 것들이

 더 이상 노멀하지 않은 상황들이 되면서 

삶의 새로운 방식들이 ‘노멀’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새로운 노멀 라이프’, 즉 ‘뉴노멀라이프(New Normal Life)’라고 부릅니다. 

일상에서 해오던 여행이 제약을 받게 되었고 

비대면근무, 비대면 학습, 화상회의 등이 새로운 뉴노멀라이프가 된 것이지요.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그만큼 집 안에서의 생활보건 

즉 ‘홈 방역’ 또한 우리에게는 ‘뉴노멀라이프’가 되었습니다. 

외출 후 집안에 들어서면서 세균과 바이러스도 함께 귀가하는 것 같아 

현관에서부터 꼼꼼히 청결과 위생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청소에 필요한 용품이나 살균효과가 좋다는 제품에 더 많은 관심이 가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서로 궁금해하는 요즈음입니다. 

홈방역 1_우리집을 구석구석을 지키는 천연소독제를 소개합니다.

준비물은 소주1명, 베이킹소다, 그리고 소독제를 담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1. 레몬을 깨끗이 씻어 슬라이스로 잘라 용기에 넣습니다.

2. 그 위에 소주를 부어줍니다. 

3. 이렇게 완성한 천연소독제를 그늘진 곳이나 냉장고에서 3일간 숙성시킵니다.

4.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소독이 필요한 곳에 수시로 뿌려주시고

커튼이나 아이들 손이 많이 가는 쿠션에도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뿌린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좋습니다.

홈방역 2_세균, 바이러스 귀가는 현관에서부터 막아요.

외출 시 입었던 옷에는 미세먼지와 세균/바이러스 등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1층 현관에 들어오기 전에 반드시 털어야 해요. 

또 옷장에 걸기 전에 현관에 옷걸이를 걸어두고 바로 섬유항균제품으로 세균제거를 한답니다. 

주기적으로 현관 바닥을 소독하는 것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홈방역 3_가족에게 하는 첫 마디, ‘손씻어!’ 

코로나 이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밖에서 돌아오면 무조건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엄마의 꾸준한 잔소리에 아이들이 변한거죠. 

퇴근한 남편에게도 제일 먼저 제가 하는 이야기는 ‘손 씻어!’입니다. 

이젠 가족 모두 익숙한 인사가 되어버렸지요. 

손씻기 30초, 가족을 사랑하는 홈방역의 기초 생활이 아닐까요?

 

홈방역 4_가족이 가장 오래 함께 하는 공간, 거실의 환기는 하루 3번 10분씩 꼭 해줘요.

외출이 줄어들다 보니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 앉아 TV도 보고 책도 보고 이야기도 하는 시간이 늘었어요. 

공기청정기가 물론 있지만 하루 3번, 10분씩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시키는 일은 매일매일 저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음식을 조리한 후에는 꼭 환기를 한답니다. 

공기청정기가 있지만 창문을 열어 바깥 공기를 실내로 들어오게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내부에 안 좋은 공기가 순환되는 결과만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하루 3번 10분씩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 시켜주세요. 

 

 

홈방역 5_우리집 천연소독제 구석구석 열일합니다. 

1) 자주 빨 수 없는 쿠션이나 이불은 섬유 항균 제품과 천연소독제를 이용해서 

꾸준하게 관리를 하면서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매번 사용하는 플라스틱 생활용품은 바이러스 투성이죠? 

핸드폰, 리모콘 그리고 손으로 터치하는 각종 플라스틱 생활용품들은 소독제를 바르고 10분의 기다림 뒤 닦아주세요. 

10분의 기다림, 잊지마세요. 

   

3) 변기에도 자주 자주 천연소독제를 사용해주세요. 

볼일을 본 후에 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리면, 세균이 공중으로 확산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경우 이 같은 세균에 노출됐을 때, 

2차 세균 감염으로 인한 피부염 유발이나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양한 질병이 발병 한다는 의견이 있으니 

변기는 뚜껑을 닫고 내리는 것 중요합니다. 

그리고 천연소독제를 사용해 항상 상쾌한 변기를 지켜주세요.^^

  

6. 건조하지 않은 건강한 침실 만드는 것이 홈방역의 완성

잠을 잘 자는 것도 건강을 유지 하는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라고 하는데 

경쟁이 심한 현대인에게는 원하는대로 잠을 잔다는 것은 불가능 한 것 같고 

그러하기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은 더더욱 건조함으로 잠을 설치는 날이 많습니다. 

숙면을 위해서 지켜야할 일을 좀 체크해볼까요?

1) 숙면을 위해선 2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스마트폰을 멀리 하고

2) 침실 온도는 18-24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입니다.

 너무 건조하면 코가 마르고 답답해서 목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감이 더욱 심하겠죠. 

건조할수록 바이러스가 작고 가벼워져 더 멀리 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침실 습도는 40~60%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최적의 습도를 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4) 가습기에는 호흡기에 좋은 천연아로마오일 한 방울과 함께 하면 건강한 잠자리를 약속해줍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공간, 우리집 래미안 -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도 많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이 집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집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가족이 함께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가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홈 방역 생활’이 

어쩌면 서로의 마음을 보여주는 ‘보이는 사랑’인 것 같습니다. 

현관에서 옷을 털고 들어오고 들어오자마자 손 씻기로 직행하고 

누구랄 것도 없이 창문의 환기를 위해 나서고 화장실 변기 뚜껑도 꼬박꼬박 덮어져 있는 것을 볼 때면 

'그것이 바로 가족에 대한 배려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시대 우리집 뉴노멀라이프, 홈방역 이야기 도움이 되셨나요? 

이렇게 가족이 함께 지켜가다 보면 우리 집이 청정지역이 되고 

집집마다 함께 한다면 우리가 함께 하는 래미안은 코로나 안전지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집만의 건강한 홈방역으로 행복한 래미안 생활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더 좋은 홈방역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