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이라 행복했던 주말 한때...

- 본 내용은 "래미안 옥수 리버젠"에 살고 계신 hcch****님의 이야기입니다.(2014.6.22)

지난 토요일 오전.

래미안 옥수 리버젠에는 [동감 마켓]이라는 타이틀의 입주민 바자회가 있었어요.

단순히 물품을 팔고사는 벼룩시장의 개념이 아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단지 인근 장애인 시설에 기부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랍니다.

게다가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올해 서울시에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에 응모하여

지정공모 단지로 선정되어 단지내에 주민 공유의 전기차도 설치 운행되고,

인근 단지와는 차별화 되는 특화된 단지로 거듭나는 중이에요. ^^

봉사활동 나온 청소년들이에요. 마음도 얼굴도 천사인 아이들이랍니다.

저희 단지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입주민들이 살고 계셔서 친환경 무설탕 잼도 선보이구요.

꽃같이 아리따운 입주민들께서 천사같은 아이들 머리에 필 예쁜 꽃을 한아름 가지고 나오셨어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주말 놀이터 갈 시간을 반납하고 나왔네요.

간밤에 내리던 비가 아침이 되니 거짓말처럼 그치고, 오히려 다소 덥게 느껴지기도 하는 날이었어요.

이런 행사에 즐거움이 빠질 수 없죠.

입주민 기부 및 전기차 이용권, 단지 인근 점포의 상품권 등이 여러 입주민에게 행운이 되어 돌아갔답니다.

이날 단지에 설치된 전기차들이 지상으로 올라와 많은 입주민들이 시승, 시운 행사에 참여했어요.

믿을 수 없이 조용하고 기름 냄새 나지 않는...

게다가 힘까지 좋은 신기한 전기차를 타 본 입주민들 반응이 뜨거웠답니다.

이웃들과 차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정말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이상.. 옥수리 마을의 주말 알콩달콩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