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웰스토리몰에서 쇼핑도 하고! 별미도 만들고!

안녕하세요? 봄꽃 소식에 마중 다니느라 정신이 없는 래미안 愛디터스 티카입니다^^
꽃구경 좀 다녀오셨나요? 저는 가족과 함께 호암미술관 근처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도 먹고 누워서 음악도 들으며, 한가로운 주말 오후를 즐겼답니다.

봄나들이를 하고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광고를 봤는데요!
두둥! 래미안 웰스토리몰 오픈! 

이건 뭘까? 궁금해서 또 들어가 봤답니다!

알고보니 웰스토리몰은 원래 삼성 임직원들만 이용 가능한 쇼핑몰인데요. 래미안에서 래미안 계약 고객과 래미안 입주민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래미안 웰스토리몰을 오픈한 거였답니다! 대박!

래미안 웰스토리몰에서는 오픈기념으로 5월 1일까지 회원가입하는 분들 중 200분을 추첨해서 셰프라인 와이드그릴 풀세트를 준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가입을 했는데, 과연 200명 안에 뽑히는 행운이 올까요?^^

래미안 웰스토리몰에 들어가 보니 갖고 싶은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한동안 여기서 살았답니다. 여름 휴가 때 쓸 선글라스도 점 찍어둔 것이 있는데, 래미안 웰스토리몰에 있더라구요. 사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한참 구경했답니다. 그리고 또 식품 코너에서 한참. 원래 쇼핑의 매력이 이거 잖아요~ 쉽게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 ㅋㅋ

 100만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고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니 이제는 래미안 웰스토리몰을 자주 이용해 볼까 합니다^^

래미안 웰스토리몰을 운영하는 삼성웰스토리는 식음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서 특히 식품 쪽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무얼 살까 고민을 하다가 감자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해 감자 한 박스를 주문했답니다.

래미안 웰스토리몰은 이렇게 모바일 서비스도 완벽해서 편리하네요. PC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주문부터 배송 확인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답니다.

제일 큰 사이즈로 주문했더니, 알이 튼실한 감자가 도착했답니다!

큰 감자를 주문한 이유는 잘 구워서 사워크림 넣어서 먹어도 좋고 감자전 부치기에도 좋은 사이즈이기 때문이에요. 감자전 부칠 때 전 믹서기 안 쓰고 강판에 직접 갈거든요^^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면, 햇감자는 신문지에 싸서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김치냉장고에 두거나 잘 말린 감자를 종이상자에 담아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싹이 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 래미안 웰스토리몰에서 주문한 감자로 감자옹심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다른 반찬이 필요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먹기 좋거든요^^

재료 : 감자, 호박, 양파, 육수(멸치 + 다시마), 국간장 조금, 간 마늘

잘 깎은 감자를 강판에 갈아주세요. 감자를 갈 때 나오는 물은 버리지 말고 5분 정도 보관했다가, 윗물만 살살 따라냅니다.

그리고 밑에 가라앉아 있는 감자 녹말을 조심스레 걷어 강판에서 갈은 감자에 섞고 소금으로 간을 살짝 해 주세요. 여기서 호박채를 넣어 감자전 부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감자옹심이를 할 거라 면보에 넣고 국물을 꼭 짜 주었습니다. 그러면 옹심이를 빚기 딱 좋을 정도가 됩니다. 동글동글 예쁘게 빚어주면 끝!

감자옹심이는 조금 작게 빚어야 하는데요. 끓이면서 크기가 조금씩 커진답니다!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으면 빚어놓은 옹심이를 넣고 거의 다 익었을 때쯤 채썰어 둔 양파와 호박 등 야채를 넣고 조금 더 끓입니다. 간은 국간장으로 해 주고 간마늘도 조금 넣어주세요. 그리고 야채가 익을 때까지 파르르 끓이면 맛있고 간단한 감자옹심이가 된답니다.

튼튼실한 감자로 하니 오늘은 더 맛있어 보이네요! 가족들과 함께 한 끼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래미안 웰스토리 몰에서 쇼핑도 하고 우리 가족만을 위한 특별한 별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