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아카데미 ‘아로마 디퓨저’로 향기로워진 우리집

 

드라이플라워와 디퓨저 하나로 분위기가 싹~~~

래미안 아카데미 'Art& culture' 덕분에 집안에 향기로운 봄소식을 먼저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 때는 아이들 학교 보내고 엄마들과 모여 커피 한잔 마시며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며 몇호네 집이 어떻더라 정보를 나누며 

집 가꾸기에 바빴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도 크고 나이를 먹게 되니 집 꾸미며 가꾸는 것 보다는 

가족들을 위해 편안한 집, 향기로운 집을 위해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언니 우리 래미안 아카데미 신청해보지 않을래요?"

"뭐 좋은 거 있어?"

"봄향기 가득한 내츄럴 디퓨저 디자인 나만의 향을 찾아가는 

아로마 디퓨저 디자인 체험이 있더라구요"

"오 좋은데? 오랜만에 래미안 Art& Culture 신청해볼까?" 

월곡 래미안 입주민으로 10년을 넘게 지낸 친자매 같이 지낸 현지맘과 함께

 래미안 愛디터스 카라가 봄나들이하듯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다녀왔어요^^

 

 

두번째 방문하는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여전히 좋더라구요.

이국적인 분위기로 마치 북유럽에 온 듯한 느낌도 주고

래미안 아카데미를 기다리며 간식타임을 가지며 갤러리 주변을 살펴보니

우리집에서 멀긴 하지만 가끔 갤러리 나들이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플라워 다퓨저 디자인 외에도 '행복을 담은 민화액자 디자인 클래스' 

나를 위한 모던 민화액자 그리기 체험도 있던데... 그것도 당첨되면 좋겠다는 욕심이 들만큼

래미안 아카데미 'Art& culture' 참여해보니 너무 좋았거든요^^;;

 

예쁜 꽃들과 함께 디퓨저를 만들 고급스러운 향도 5가지나 준비해주셔서

원하는 아로마향을 선택 할 수 있어서 클래스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달콤하면서도 화사한 미모사향 , 조말론 프래그런스 중 가장 인기있는 향 중 하나인 '잉글리쉬 페어&프리지아'

머스크향이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상큼한 '스노우 크리스탈 플라워' 

봄을 연상케 하는 ' 스프링 플라워'

천연 그대로의 장미향을 표현한 '레드 로지스' 5가지 향을 시향하며

자신에게 맞는 향과 드라이 플라워를 선택했어요.

 

장미향이 나는 '레드 로지스'가 거실이나 침실에 둬도 좋고 여성들의 기분을 좋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서 딸아이 방에 두려고 딸을 생각하며 디퓨저를 만들었어요.

 아로마향에 따라 치유효과가 다르고 시각효과도 크다는 것과 드라이플라워를 넣어 

인테리어 효과를 주며 집안 분위기를 달리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이젠 디퓨저를 직접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욕심도 생겼어요^^

 

어때요? 예쁘죠? 아로마향을 맡으면 더 기분이 좋아질거에요~~

이웃 현지맘이랑 1시간 가량 꽃도 만져보고 아로마향에 취해 

너무 행복했던 시간의 결과물을 보니

더 더욱 흡족했어요. 이대로 집들이 선물로 해도 좋을 만큼 처음 만들었지만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도 아로마 디퓨저 직접 만들어 주변에 선물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직접 디퓨저 만들어 보니 전혀 어렵지 않더라구요

셀프로 나만의 디퓨저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준비물: 에탄올, 쓰지 않은 오래된 향수, 우드스틱, 디퓨져 공병

(디퓨저 재료는 인터넷구입이나 방산시장에서 구입 할 수 있어요)

 

아로마향이 없는데 어디서 향을 구하지? 고민하지 마세요~~

유통기간이 지나 쓰지 않는 향수가 있다면 쉽게 디퓨저를 만들 수 있어요.

① 향수를 디퓨저통에 반정도 부어줍니다

② 디퓨저 베이스가 없이 만들 경우에는 향수와 에탄올 1:1 비율로 섞어줍니다.

★제대로 만들고 싶다면 무수에탄올과 정제수(7:3비율)로 

디퓨저 베이스를 만들어향수를 부어 줍니다.

③ 디퓨저병에 담고 우드스틱을 꽂으면 완성

 

아직도 소녀같은, 호르몬 분비가 많이 되는 딸아이를 위해

예쁜 드라이 장미를 꽂아 은은한 장미향이 많이 나게 우드스틱 3개를 넣었더니

은은하게 방안에 장미향이 퍼져 로맨틱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며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드라이플라워 꽂은 디퓨저 하나 뒀을 뿐인데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디퓨저에 넣었던 드라이꽃은 다시 재활용되어

소품으로 이용하며 저만의 커피타임을 보낼 때 좋더라구요^^;;

식탁에서 커피만 마시던 때와 달리 래미안 아카데미에서 디퓨저를 만들어보니

늘 마시던 커피 스타일도 달라지고 기분이 업되어 주부가 아닌 여자가 된 기분이 들었어요^^;;

래미안 고객만의 특권으로 교양강좌, 전시회, 문화행사등 누릴 수 있는 '래미안 아카데미'

4월에는 어떤 다양한 행사가 있을지 벌써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