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내 무료 키즈카페, 키즈방이 있어서 더운 여름도 너무 신나요!

- 본 글은 "래미안 세레니티"에 살고 계신 poet****님의 이야기입니다. (2014.7.28)

아이들이 어릴수록 여름을 지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뛰어 놀고 싶어하지만,

요즘 같은 뙤약볕에선 더위 먹기 십상이고,

집에서 뛰어놀 수는 더더욱 어렵고요.

그렇다고 유료 키즈카페에서 놀리자니 그것도 하루이틀~

그렇지만 래미안 세레니티에는 <키즈방>이라는

단지내 키즈카페가 있어서 걱정없어요~

일요일이나 공휴일 빼고는 이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따로 예약을 하면 생일잔치 할때 별도로 대여도 해준답니다.

물론 입주민에 한해서요~ ^^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여기 불이 켜져 있으면 아이들이 멀리서 뛰어간답니다.

젊은 엄마들도 그렇지만요

손주를 돌보시는 할머니들도 너무 좋아하시는 공간이네요 ~

입구에는 발로 터치하는 피아노와 그네, 또 요술 거울도 비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어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엄마들은 한켠에 마련된 소파에서

담소도 나누고 벽면에 비치된 책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보기도 해요.

마트에 있는 웬만한 유료 키즈카페보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 ^^

아이들이 열광하는 자동차와 소꼽놀이 등 다양한 역할놀이가 가능한 공간도 있어요

미취학까지 이용가능한 키즈방은 바닥이 푹신한 매트재질이라

돌 지난 어린 아이들이라면 편하게 놀 수 있어요~

래미안 세레니티 이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이용하는 입주민들끼리 지켜야할 약속도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큰 아이가 미취학이던 입주시부터

지금 유치원생인 작은 아이까지 꾸준히~ 이용하고 있어요.

더운 여름엔 시원한 에어컨 시설에

추운 겨울엔 따뜻한 히터 시설에

래미안 세레니티에 살면 여름휴가 멀리 가실 필요 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