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갓생*을 살고 계신가요? 갓생살기 참 쉽지 않죠.

저도 연초에는 분명 갓생을 살아보기 위해 굉장한 의지로 이것저것 많이 시도를 해봤었던 것 같은데

더운 여름이 오면서 신체도 마음도 늘어지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갓생살기를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래미안 안에서 갓생을 시작하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방법을 공유해보려 하는데요!

우선 정확히 어떤 삶이 갓생인지를 먼저 알아봐야 할텐데요.

갓생은 신이 사는 삶이라는 뜻에서 '웰니스 라이프'와 가장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웰니스 라이프란 8가지 영역들(신체, 감정, 사회, 영적, 지적, 환경, 경제, 직업)이 밸런스가 잘 맞춰진 삶을 뜻합니다.

8가지 영역 중에 나 자신의 의지대로 가장 먼저 실천해 볼 수 있는 영역이 신체, 감정, 지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나머지 다섯 가지 영역은 장기간 시간이 필요하거나 나 혼자만의 의지로는 하기 어려운 것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래미안 포레카운티 안에서 갓생을 살기 위한 첫 시작으로 앞서 말씀드린 3가지 영역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하나하나 공유해드릴게요.

(*갓생: 신을 뜻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이 합쳐져 남들에게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

갓생살기 첫 번째! 건강한 신체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죠?

그렇기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더 이상 몸무게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답니다.

예전에는 눈바디를 하면서 살이 쪘다 싶으면 며칠을 굶거나 하는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제는 눈바디가 아닌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체지방과 근력을 확인해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래미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언제나 인바디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측정해서 신체의 변화를 확인하고 있답니다.

또한 러닝을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필라테스나 요가 회원권을 끊어도 워킹맘이다 보니 수업하는 날에 아이들이 갑자기 아프거나

또는 예상치 못하게 야근을 하게 되다 보니 꾸준히 운동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언제나 어디서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러닝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어요!

저희 래미안 포레카운티는 월 9천원의 이용료로 다양한 헬스 기구들을 이용할 수 있고

약간의 비용만 더 지불하면 골프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운동복만 입고 바로 운동하러 갈 수 있답니다.

또 날이 좋은 날에는 밖에서도 운동을 즐기는데요.

저희 래미안 포레카운티는 걸어서 3분 거리 안에 우이천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언제나 조깅을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밤에도 야간 산책길 조성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날이 좋을 때는 많은 주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답니다.

저도 요즘같이 더운 날에 바깥 공기와 함께 뛰고 싶을 때는

새벽이나 저녁에 우이천 산책길에서 조깅을 하며 체력을 단련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팁!!

혼자서 조깅하는 것을 심심해하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런데이' 앱을 추천드려요!

나에게 맞는 여러 가지 챌린지로 꾸준한 러닝 습관에 도움을 준답니다.

갓생살기 두 번째! 긍정적 감정을 위한 편한 육아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가 바로 아이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 또한 그러한데요!

아이들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나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며 육아하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조금은 편하게 육아를 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식사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밥을 먹을 때 영상을 시청하지 않기 때문에 늘 밥을 먹이는 것이 전쟁에 가까워요.

그러다 보니 밥 먹을 때마다 화를 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을 환기시키기 위해 아이들이 밥을 먹기 힘들어할 때면 미니 소풍을 갑니다!

소풍이라고 해서 멀리 가는 건 아니고요, 간단히 주먹밥을 만들어 바로 집 앞에서 식사를 하는 겁니다.

래미안은 조경에 진심인 곳이라서 단지 곳곳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작은 폭포가 나오는 단지에 앉아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 아이들도 저도 한결 기분이 좋아지고

식사의 시간도 반으로 줄어들어 저도, 아이들도 미니 소풍을 좋아합니다.

너무 더운 여름에는 밖에 나가 놀기가 어렵죠?

그래서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니, 저도 아이들도 모두에게 스트레스에요.

그럴 때는 저는 실내 에어바운스를 대여한답니다. 가격은 10일에 6만원 정도인데요.

하루에 커피 한 잔 값으로 엄마에게는 자유를,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물론 1층이라서 층고가 높고 층간소음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1층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갓생살기 세 번째! 마음의 풍요를 주는 지적 문화생활

지적인 만족감을 주기 위해 책을 읽고 싶어도 집 안에 있는 아이들 때문에 책 한 장 읽기가 어려울 때가 많이 있지요?

그럴 때는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 나가 책을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자주 하는 방법인데요. 저희 래미안 포레카운티는 도보로 10분이면 북서울꿈의숲을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날이 좋을 때면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폴딩카트에 넣어 북서울꿈의숲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햄버거나 김밥을 사면 식사도 해결 끝!

아이들은 씽씽이를 타고 가니 금세 도착할 수 있어요.

분수도 나오고 사슴도 있고 놀이터도 있는 북서울꿈의숲은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놀이터나 다름없죠.

그래서 아이들은 뛰어놀고 저는 앉아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신답니다.

또 북서울꿈의숲 내 아트센터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를 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어요.

또 지금 같은 무더운 여름에는 바닥분수가 나와 워터파크에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물이 흠뻑 젖어도 OK! 10분만 걸으면 바로 집에 도착해서 깔끔하게 씻을 수 있거든요!

나 자신과 아이들을 위한 문화생활부터 신나는 놀이까지 모든 것을 채울 수 있는 북서울꿈의숲을

집에서 도보로 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래미안 포레카운티의 큰 지리적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저 또한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하면서 좌충우돌 살아가기에 완벽한 갓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저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어요.

물론 래미안에서의 삶이기에 이러한 방법들이 활용하기 훨씬 수월했다고 생각한답니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내 주변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바꿔 나간다면

언젠가 나도 모르는 새 래미안 안에서 갓생과 가까운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본 게시물은 래미안 포레카운티에 살고 계신 앰버서더 김나래님의 래미안 라이프입니다.